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작은 선행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중한 '휴식 시간'을 쪼개 매일 정류장을 청소하는 버스 기사도 그런 분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은데요.<br /><br />그 주인공,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열심히 청소를 하는 한 남성.<br /><br />대구 남구의 앞산 공원 버스종점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.<br /><br />영상 속 주인공은 대구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버스 기사인데요.<br /><br />이렇게 날마다 본인의 소중한 휴식시간에 틈틈이 종점 주변을 청소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오전 운행 반일 때는 새벽 3시 30분에 가장 일찍 출근해 버스를 몰고 앞산 공원 종점으로 가서 청소를 한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영상이 공개되자 기사분을 알아본 누리꾼들은 평소에 운행 중에도 친절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, 자신이 일하는 터전을 깨끗이 하기 위해 힘쓰는 기사분의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180600152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